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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장암동 소재 문화재와 문화시설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민센터 직원과 주민자치회 회원 등 20명이 참여해 노강서원, 석림사 입구 등에 겨우내 쌓인 쓰레기, 낙엽 등을 쓸어냈다. 또 문화재 주변에 풀을 베고 잡초를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범서 회장은 “문화재 보호에 앞장서 매우 기쁘다”며, “노강서원이 의정부 대표 인문 정신문화의 유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장암동 문화유산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 문화유산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온전히 보존된 상태로 전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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