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출신 달수빈, DJ로 첫 유럽 클럽 순회 나선다

기사입력 2024.03.1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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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걸그룹 달샤벳 출신 음악인 달수빈(박수빈)이 DJ로 첫 유럽 순회에 나선다.  

 

달수빈(DJ SUVIN)은 오는 5월 3일부터 11일까지 독일 브레멘, 베를린, 뮌헨, 스위스 취리히, 프랑크푸르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까지 유럽 6개 도시에서 클럽 순회에 나선다. DJ 활동을 시작한지 약 8개월 만에 순회로 활동 영역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  

 

달수빈은 지난해 7월 DJ 정식 시작 후 국내 클럽 무대와 축제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지난해 말부터는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각국에서 DJ로 초청을 받으며 무대에 올랐다. 특유 과감하고 화려한 행위예술과 디제잉 실력, 제작 역량까지 갖추며 짧은 시간 안에 DJ로 급성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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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수빈은 달샤벳 시절 걸그룹 일원 최초로 직접 음반 제작을 맡고, 자신 솔로 음반에서 작곡가, 제작자로 참여한 바 있다. 직접 작사, 작곡, 제작해 2017년 발표한 솔로곡 '동그라미의 꿈'이 빌보드가 선정한 '2010년대 최고 K팝 노래 100'(The 100 Greatest L-Pop Songs of the 2010s)에 선정될 만큼 음악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지난해 직접 작사, 작곡한 '다나카상'을 발표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 특유 예능감을 보여주며 활발한 방송활동을 펼치는 중으로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일상 창작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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