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김우종문학상 및 신인상 시상식 성료

대상: 맹난자 수필가, 본상: 백덕순 시인, 남상숙 수필가
기사입력 2024.03.1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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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시상식 행사를 마치고 난 후 단체사진

 

[선데이뉴스신문=권오은 기자] 제15회 김우종 문학상 및 신인상 시상식이 지난 3월 16일(토) 오후 2시부터 서울시 종로구 혜화동 예술가의집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이계열 사무국장과 허봉희 재무국장의 공동사회롤 시작됐다. 개회에 이어 국민의례와 내빈소개(허선주 창작산맥 주간) ,창작산맥 활동영상감사, 김우종 창작산맥 발행인의 환영인사, 인사말(사이채 회장), 축사(정호성 시인, 허영만 시인), 축하연주(허순애 오카리나)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창작산맥문인회 회장의 이‧취임(사이채 전임회장, 여윤동 신임회장)도 있었다.


본 행사는 제15회 김우종문학상 선정 경위의 설명이 있었고 심사평은 창작산맥문학회 사이채 회장이 했다. 본 시상식에서는 시상은 창작산맥 김우종 발행인께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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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15회 김우종문학상 선정 경위를 설명하는 김우종 창작산맥 발행인

 

대상에는 맹난자 수필가가 수상했고, 본상에는 백덕순 시인과 남상숙 수필가가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맹난자 수필가는 서울출생으로 이화여대 국문과, 동국대 철학과를 수료했으며

저서로 <<라데팡스 달빛>> <<사유의 뜰>> <<빈배에 가득한 달빛>> 등이 있다. 맹나자 수필가는 현재 한국문인협회 상벌제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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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상 맹난자 수필가의 수상 소감

 

본상을 수상한 백덕순 시인은 2004년 한맥문학에서 시부문으로 등단했으며, 계간문예 홍보부장. 종로문학 홍보부장, 강서문학 이사, 한국문인협회 회원, 문학의집 회원으로 열정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행사를 위한 준비에는 세심하고 꼼꼼하여 빈틈이 없는 성격인 데 반해 폭넓은 대인 관계로 동인들의 존경을 받는 시인이다. 이를 바탕으로 창작한 시인의 시 역시 대중적이며 가슴에 와 닿은 편안한 시를 주로 쓰는 시인이다. 또한, 시인은 사진 촬영에도 취미가 있어 시인이 촬영한 사진은 프로 사진작가의 수준으로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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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본상을 수상한 백덕순 시인의 수상소감

 

이어진 2023년 창작산맥 최우수작품상의 시부문 심사평에는 여윤동 신임회장이 수필부문 심사평에는 이은희 청주지부장이 했다. 2023년 창작산맥 최우수작품상은 김밝은 시인, 문윤정 수필가가 수상했고, 신인상 시부문에는 안한승, 박경용, 이시영이 각각 수상했고 수필부문에는 김일복, 정동린이 수상했다. 


행사 주관한 허선주 창작산맥 주간은 이날 인사말에서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빈과 창작산맥회 회원 그리고 가족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아울러 오늘 등단한 신인 문학인들에는 축하하고 이제부터 시인과 수필가로서 좋은 글들을 많이 창작해주길 당부했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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