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정부 대타협 촉구 대통령실 서한 전달식 관련, 새로운미래"

기사입력 2024.03.21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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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 오영환 새로운미래 총괄상임선대위원장.김종민 새로운미래 상임선대위원장 김종민 새로운미래 상임선대위원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3월 20일(수) 새로운미래 오영환 새로운미래 총괄상임선대위원장.김종민 새로운미래 상임선대위원장 김종민 새로운미래 상임선대위원장은 대통령실 서한 전달식발언에서 의료대란이 벌써 한 달째 이어지고 있다. 수많은 응급 환자, 중환자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고, 우리 아이들, 부모님, 가족들의 수술이 한없이 지연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환자들이 길거리에 내몰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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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먼저 의사 여러분께 호소드린다. 부디 환자의 곁으로 돌아와 주시라. 아무리 정부의 정책 방향에 동의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수많은 환자들의 곁을 지키면서 싸워주시라. 환자들의 곁을 지키면서 여러분의 주장을 대화를 통해 해결해 달라. 지금 환자의 생명들이 위협받고 있다. 환자의 곁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호소드린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정부와 그리고 대통령께도 호소드리고 싶다. 아무리 옳은 정책 방향이라고 할지라도, 의대 증원, 정원 확대가 그렇게 중요할지라도, 지금 이 순간 죽어가는 우리 환자들의 소중한 국민들의 생명을 못본 척해가며 우격다짐으로 해결할 수는 없다. 힘으로 강하게 찍어 누르면 누를수록 더 많은 의사들이 환자들의 곁을 떠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종민 새로운미래 상임선대위원장 발언에서 지금 각 정당들이, 또 모든 언론이 이번 선거에서 누가 당선되느냐에 다 집중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병원 응급실에 갔다 온 경험이 있는 국민들은 지금 이 의료대란의 위기 앞에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 ‘우리 가족들의 생명이 지금 이 의료대란 와중에서 혹시 희생당하면 어떡할까’ 이 고민으로 하루하루 이 의료대란 위기를 정말 타들어가는 가슴으로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의료계에 호소합니다. 의료대란 안된다. 환자 곁으로 돌아와 주시기 바랍니다. 환자를 살리면서 의사도 의료계도 같이 살아야지 환자를 죽이면서 의사만 사는 길은 없습니다. 다시 돌아와 주시기 바란다. 정부에도 촉구합니다. 대화를 하고 함께 고민하면서 풀어가야 된다. 우리 의료 문제, 의사 문제, 의사 정원 문제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렇게 하루아침에 대통령 결단으로 해결될 수 있는 일이 아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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