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in경북] '경주예술의전당', 2024 상반기 '예술아카데미' 4월 18일 개강.

기사입력 2024.03.2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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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알천미술관 특별전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와 연계된 교육, 예술이론 & 예술실기 부문별 세부 강좌 운영.」


(재)경주문화재단(대표이사 오기현)은 「2024 상반기 경주예술의전당 예술 아카데미」를 4월 18일(목)부터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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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24 상반기 '예술아카데미', 포스터 / 제공=경주문화재단]


예술 아카데미는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는 경주문화재단의 교육사업으로, 경주예술의전당 개관 이래 13년간 지속되고 있는 대표 사업이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전시 및 공연과 연계된 내용으로 구성된다. 

 

일반적으로 대중들이 어렵게 느끼는 순수 예술에 쉽게 입문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예술 아카데미에는 음악평론가 조희창과 큐레이터 박파랑, 무용가 전효진의 강좌가 개설된다.


2024 상반기 경주예술의전당 예술아카데미는 예술이론과 예술실기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세부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예술이론 음악사 부문은 음악평론가 조희창의 <작곡가 집중탐구 III>이 개설된다. 지난해에 이어지는 강의 내용으로 8인의 작곡가를 통해 클래식 음악의 쉬운 이해를 돕는 길라잡이 강연으로 준비되었다. 

 

큐레이터 박파랑의 <클래식 서양 미술사>는 19세기 이후부터 이어지는 서양 미술의 흐름을 사조 별로 소개한다. 

 

특히, 현재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특별전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와 연계된 내용으로 구성되어 효과적인 전시 감상력 증진이 기대된다. 

 

예술실기 부문 강좌로는 전효진의 <은빛 발레리나>가 개설될 예정이다. <은빛 발레리나>는 중·장년층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8년째 이어온 시니어 특화 프로그램으로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신규회원을 위한 강의가 동시에 개설된다.


(재)경주문화재단 오기현 대표이사는 “2024 경주예술의전당 예술아카데미는 전시와 공연 감상력 증진을 돕는 연계 교육으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다양한 고품격 예술을 향유하는 문화예술 일상화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은 4월 1일(월)부터 (재)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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