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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저는 오늘, 보수우파를 대표하는 자유통일당의 비레대표 1번으로서 22대 총선에 출마하게 된 것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를 빌어 앞으로의 각오와 비전을 말씀드린자도 한다고 황보승희 의원은 오늘 3월 27일(수)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밝혔다.
이어 황 후보는 우리 자유통일당은 나라와 국민을 위한 정당이다. 국가 보훈과 안보를 우리가 지향해야하는 핵심가치라 여기며, 이를 바탕으로 제22대 국회에서는 국가와 국민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 자유통일당은 이제라도 이러한 호국보훈의 정신을 바로세우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애국시민들에 대한 예우를 바로잡고자 한다. 가장 먼저 22대 국회에서 월남찬전 용사들에 대한 근무수당 지급을 명시하는 내용의 특별법을 제정하고 통과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또 좌우를 가르고 극단적 이념 프레임을 씌우는 정치에서 벗어나, 순수하게 나라를 사랑하고 국민을 위하는 정당으로서의 그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 모든 종교와 이념을 초월하여 나라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힘을 합쳐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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