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정보] 『디어에반핸슨』, '김성규-박강현-임규형', 아시아 초연, 3월 28일 개막.

기사입력 2024.03.2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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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라라랜드', '위대한 쇼맨'의 듀오 '벤지 파섹'과 '저스틴 폴'이 선사하는 최고의 음악!」


아시아 초연으로 기대를 모은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제작 에스앤코㈜)이 3월 28일(목)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디어에반핸슨] 포스터.jpg

[사진='디어에반핸슨', 포스터 / 제공=애스앤코, 라바마인]


2017년 제71회 토니 어워즈, 2018년 그래미 어워즈, 2020년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 등 권위 있는 15개 시상식에서 48개 부문 노미네이트, 26개 부문을 석권한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의 한국 공연은 탄탄한 원작을 기반으로 한국 프로덕션만의 특별함을 더하기 위해 최고의 제작진과 배우들이 뭉쳤다. 

 

박소영 연출을 비롯하여 양주인 음악감독, 이현정 안무감독, 오필영 디자인 디렉터 등 작품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제작진과 김성규, 박강현, 임규형, 김선영, 신영숙, 장현성, 윤석원 등 각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를 선보일 배우들이 좌절과 용기, 위로와 사랑 등 다양한 감정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희망의 파장을 일으킬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라라랜드>, <위대한쇼맨>의 브로드웨이 천재 작곡가 듀오인 벤지 파섹(Benj Pasek)과 저스틴 폴(Justin Paul)의 다채롭고 풍부한 음악에 현실을 따뜻하게 아우르는 스토리를 구축하며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담아내는 한정석 작가의 윤색이 더해져 원작 속 위로와 희망의 메세지를 살린 따뜻한 한국어 대본으로 작품의 감동을 극대화할 것이다.


<디어 에반 핸슨>은 가정, 학교, 회사 등 사회와 집단 속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외로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불안장애를 앓고 있는 소심한 소년 ‘에반 핸슨’은 동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비추며,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각기 다른 상처를 가진 인물들이 짙은 어둠 속에 남겨져도 누군가는 어둠 속 남겨 진 이들을 발견하고 위로하는 모습을 통해 소통과 연대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준다. 


올 봄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 할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에는 ‘에반 핸슨’역 김성규, 박강현, 임규형과 ‘하이디 핸슨’역 김선영, 신영숙, ‘코너 머피’역 윤승우, 임지섭, ‘조이 머피’역 강지혜, 홍서영, ‘래리 머피’역 장현성, 윤석원 ‘신시아’역 안시하, 한유란 ‘재러드 클라인먼’역 조용휘, ‘알라나 벡’역 이다정, 염희진, 스윙에는 장경원, 임민영, 김강진, 박찬양이 출연한다.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은 3월 28일(목)부터 6월 23일(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예스24 티켓, 클립서비스,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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