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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싱어송라이터 박새별이 신곡을 발표했다.박새별은 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스카이 하이(SKY HIGH)'를 공개했다. 박새별이 신곡을 내놓은 것은 지난 2013년 12월 '노래할게요'를 발표한 이후 1년 반 만이다.박새별이 '스카이 하이'의 작사, 작곡에,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작곡팀 라이크라익스가 작곡과 편곡에 참여했다. 또 영현(Young K)이 랩메이킹과 코러스를 맡았다.박새별은 소속사 안테나뮤직을 통해 "여름에 듣고 싶은 시원달콤한 곡을 만들고 싶었다"며 "라이크라익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그동안 내 음악들과는 다른 색깔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고, 영현의 목소리가 노래에 얹어져 의미 있는 작업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스카이 하이'는 오는 20~21일 강원도 남이섬에서 개최되는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5 뮤직&캠핑'의 태마송으로도 사용된다.
한편 박새별은 지난 2008년 첫 미니앨범 '다이어리(DIARY)'로 데뷔했다. 이후 정규 1집 '새벽별'(2010), 정규 2집 '하이힐'(2013) 등을 통해 아름다운 음색과 세련된 피아노 연주 실력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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