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그룹 에프엑스 f(x)의 멤버 크리스탈이 대한민국 대표 여성용품 브랜드 화이트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사랑스럽고 순수하면서 당찬 이미지까지 팔색조 매력으로 패션, 뷰티를 넘나들며 차세대 CF퀸으로 우뚝 선 크리스탈은 올해 20주년을 맞아 더욱 새로워진 화이트 브랜드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광고 캠페인 모델로 활약하게 된다.
특히 이번 크리스탈의 화이트 브랜드 모델 발탁은 2004년 유한킴벌리의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 기업 광고에서 크리스탈이 아역 모델로 활약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브랜드와의 남다른 인연으로 더욱 화제를 얻고 있다.
화이트는 기존의 청순하고 깨끗한 이미지에서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이십 대 여성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광고 캠페인 모델로 크리스탈을 발탁했으며, 크리스탈은 화이트의 3가지 제품인 시크릿홀 패드, 입는 오버나이트, 화이트 탐폰 등 총 3편의 TV 광고와 1편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변화된 `화이트 스타일`을 알릴 예정이다.
12일 1차로 공개된 탐폰편 광고에서 크리스탈은 기존 화이트 브랜드의 깨끗한 이미지에 진취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20대 여성의 모습을 잘 표현해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온라인 상에 공개된 `#화이트스타일` 뮤직비디오에서는 보드를 즐기는 캐주얼한 모습부터 시크한 매력과 홈 웨어를 입은 귀여운 모습까지 크리스탈만의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화이트스타일` Mnet `언프리티 랩스타`로 인기를 얻은 랩퍼 키썸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해 스타일리시하고 키썸의 랩과 크리스탈의 매력이 더해져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자마자 큰 화제가 되었다.
유한킴벌리 화이트 브랜드 담당자는 "올해 화이트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기념해 이십 대 여성의 당당한 매력과 화이트 브랜드의 새로워진 이미지를 동시에 알릴 수 있는 모델로 크리스탈이 적임자라 생각해 발탁하게 됐다"며, "크리스탈의 매력이 더해진 3편의 TV 광고와 뮤직비디오를 통해 새로워진 화이트 스타일을 성공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