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찾은 김부겸 위원장, "남동구 맹성규·이훈기 후보 지원 나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남동갑·을 합동유세 현장 방문
-김 선대위원장, “정권심판을 위해 실력있는 민주당 후보 선택해주길” 호소
- 맹성규 후보, “민주당의 압도적인 승리로, 다시 나라다운 나라를 회복하는 선거 만들어달라”
기사입력 2024.04.0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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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인천남동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운동기간 마지막 주말을 맞아 이훈기 남동구을 후보와 ‘남동갑·을 합동유세’ 에 나섰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인천남동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운동기간 마지막 주말을 맞아 이훈기 남동구을 후보와 ‘남동갑·을 합동유세’ 에 나섰다. 현장에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함께하며, 민주당의 남동구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탰다. 


6일 (토) 오전 10 시 50 분 ,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모래내시장 서문 맞은편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남동구 갑·을 합동유세에서 지역 유권자에게 인사를 시작으로 맹성규 후보와 이훈기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를 펼쳤다. 


김부겸 위원장은 유세에서 “정권심판을 위해 실력있는 민주당 후보를 꼭 선택해달라” 고 지지를 호소했다. 


맹성규 남동갑 후보는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물가 폭탄에 장보기가 두렵다” 며 “경제위기, 민주주의위기, 무능외교 등 무책임한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꼭 투표에 참여해달라” 고 강조했다. 


이어 맹 후보는 시민들을 향해 “이번 총선을 민주당의 압도적인 승리로, 다시 나라다운 나라를 회복하는 선거로 만들어달라” 고 말했다. 


이훈기 남동구을 후보 역시 “무도한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 그리고 남동의 진정한 봄을 이뤄내야 한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남동갑에서 3선 도전에 나서는 맹성규 후보는 인천 신흥초 , 상인천중, 부평고를 졸업하고 제 31회 행정고시 합격 후 국토교통부에서 약 30 여 년 근무했으며, 강원도 경제부지사, 국토부 제 2차관을 역임하고 2018 년 재보궐 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했다. 


제 21 대 국회 연임에 성공한 이후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21.7 ∼ 22.5), 더불어민주당 전세사기대책 특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부실시공 아파트 안전대책 T/F 단장을 맡는 등 민주당 내 대표적인 경제통이자 민생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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