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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4월 10일(수) 오후 6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지상파·종편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 설치된 더불어미주당 개표 상황실에서는 함성과 박수가 흘러나왔다.
오후 6시 출구조사 결과는 지역구와 비례대표 의석을 모두 합쳐 KBS 87~105석, MBC 85~99석, SBS 85~100석이라고 발표되었다.
한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수) 방송3사 출구조사 직후 기자들과 만나 90도로 인사하며 “우리 국민들의 선택을 겸허한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지켜보겠다. 고맙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투표 마감 이후 방송3사(KBS‧MBC‧SBS) 공동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과 비례 위성정당인 민주연합이 178~196석, 국민의힘과 위성정당 국민의미래가 87~105석을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지역구 254석 중 민주당이 166~182석, 국민의힘이 70~86석을 확보할 것이란 추정이다. 정당득표율을 토대로 한 비례대표 의석 예상에선 총 46석 중 민주당 위성정당인 민주연합이 12~14석,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17~19석을 얻을 것으로 조사됐으며, 조국혁신당은 12~14석으로, 거대 양당 제외 가장 많은 의석을 가져갈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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