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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용인갑(처인) 당선자는 당선소감에서 처인 주민 여러분 감사하다. 오늘의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오만하고 무능한 권력을 향한 처인주민들의 준엄한 심판이다. 이번 선거기간 내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러나 결국 처인주민들께서 저의 진정성을 알아주셨다. 저에게 기회를 주신 처인주민들께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대한민국의 미래와 처인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무엇보다, 따뜻한 정치를 하겠다. 약자와 소외된 사람을 위해 일하겠다. 증오와 대립의 정치를 끝내고 포용과 통합의 정치를 하겠다고 주장했다.
또 민생과 실용, 희망과 비전의 정치를 하겠다. 그동안 무너졌던 처인의 자부심을 되살리고 저를 지지하지 않으셨던 분들도 끌어안는 정치인이 되겠다. 함께 경쟁한 이원모, 양향자, 우제창 후보도 고생 많으셨다. 저는 권력이 아니라 일할 권한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왔다. 주권자께서 부여한 권한을 공적인 기준에 의해 사용하겠다. 주권자의 명령에 따라 일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오랜 기간의 시련과 단련 끝에 얻은 소중한 기회다. 크고 당당한 정치를 하겠다. 국가와 사회 전반의 낡은 제도와 관행을 고쳐 번영의 길을 열겠다. 저에게 기회를 주신 처인을 위해 제가 가진 능력과 열정을 다 바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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