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튜 본 '로미오와 줄리엣' 부산 공연 24일 2시 티켓 오픈

기사입력 2024.04.12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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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춤 뮤지컬 '백조의 호수' 등을 탄생시킨 공연예술 거장 매튜 본 새로운 대표작 '로미오와 줄리엣' 세계순회 부산 공연이 4월 24일(수) 오후 2시 티켓 오픈을 확정했다.  

 

부산 공연은 서울(LG아트센터)에 이어 5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드림씨어터에서 단 4일간 공연된다.  

 

5월 3일(금)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 20%, 3/4인 예매 시 최대 30%(V/R석), 초, 중, 고등학생 예매 시 30% 등 혜택이 제공된다. 5월 24일(금) 2시 30분 1회 마티네 공연 예매 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4월 23일(화) 오후 2시부터 24일(수) 오전 10시까지 드림씨어터 멤버십 대상 선예매가 진행된다. 공식 예매처는 드림씨어터, 인터파크, 예스24, 티켓링크, 페이북, 네이버다.  

 

올리비에상 최다 수상자(9회)이자, 현대 무용가 최초로 기사 작위를 받은 전설적인 안무가 매튜 본은 근육질 백조라는 남성 무용수, 영화 '빌리 엘리어트' 마지막 장면으로 널리 알려진 흥행작 '백조의 호수'를 비롯해 '가위손', '레드 슈즈' 등 고전을 탁월하게 재해석하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거머쥔 '위대한 이야기 전달자'로 불린다. 불멸 사랑인 셰익스피어 동명 고전을 지금 이 시대 10대 이야기로 바꾼 매튜 본 '로미오와 줄리엣'은 관람 필수작이자 현재 전 세계 공연 예술 관객들이 기다리는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9년 런던 초연 이후 런던-LA-파리-동경을 거쳐 서울-부산으로 이어지는 최초 세계 순회이자 한국 초연이다. 주요 언론으로부터 별 5개 만점과 함께 극찬을 받은 세계 최정상 공연을 초연 캐스트를 포함 뛰어난 배우들이 참여하는 오리지널 무대로 볼 수 있는 절호 기회다. 공연 및 예매 관련 자세한 정보는 드림씨어터 공식 누리집 및 각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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