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랑구 홍보모델은 지역 홍보에 구민들이 직접 참여해 구정에 대한 신뢰도와 친근감을 높이고, 중랑구민으로서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처음 구성됐다. 지난해 홍보모델들은 구의 대표 축제인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포스터를 장식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올해 2기 홍보모델은 평균 경쟁률 3.15:1의 경쟁률을 뚫고 아동(5~7세) 6명, 청소년(8~19세) 7명, 성인(20~59세) 7명까지 총 20명이 선정됐다.
앞으로 소식지나 포스터 등 구의 주요 홍보물 제작과 주요 명소 및 계절별 관광지 영상 촬영 등에 참여하며 중랑구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지역주민이 직접 모델이 된 만큼 홍보모델 활동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남다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중랑구 홍보모델과 함께 중랑구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