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음성 꽃동네 생명사랑동산 나무심기 행사 참여"

기사입력 2024.04.1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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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한옥순 회장)은 16일 충북 음성 꽃동네에서 생명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한옥순 회장)은 지난 16일 충북 음성 꽃동네에서 진행된 생명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생명나무 심기 행사는 조성철 한국생명운동연대 김대선 상임대표, 한국종교인연대 임삼진 상임대표, 한국환경조사평가원 박인주 원장, 나눔과운동본부 이해숙 이사장, 서울꽃동네사랑의집 원장 등 여러 단체가 함께하는 행사로 ‘생명사랑 동산조성’을 위해 음성 꽃동네 오웅진 신부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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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한옥순 회장)은 16일 충북 음성 꽃동네에서 생명나무 심기 행사 후 음성 꽃동네 오웅진 신부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사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음성 꽃동네에서 미세먼지와 황사 등 문제로 대기오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되새기고 자연보호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나베봉 한옥순 회장은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것은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우리 강산을 후손들이 함께 더욱 풍성하게 가꿔주는 자원의 보배가 되도록 본존해야 할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 심기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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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순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회장(우측)과 음성 꽃동네 오웅진 신부(좌측)가 16일 충북 음성 꽃동네에서 생명나무 심기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마리아 나베봉 수석부회장은 "음성 꽃동네는 사랑이 이룬 기적이다. 그 시작은 미약하지만 현재는 헐벗고 굶주린 사람들의 소중한 인식처가 되고 있는 이곳에서 나무심기는 지구 온난화로부터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최적의 방법으로 푸른 바다와 함께 우리 후손들의 삶을 더욱더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자원의 보배가 되기를 바란다"며 "생명의 나무심기 행사가 대단한 일은 아니지만 정말 보람된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자연은 사람에게 무한한 사랑을 나눠주고 자연이 주는 사랑을 우리도 본받아 서로 사랑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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