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극회, 광복 70주년 특별 연극 ”헤이그 1907” 8월 15일 공연

기사입력 2015.07.21 01:40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광복 70주년을 맞아 이준 열사를 기리는 연극 '헤이그 1907'가 무대에 올려진다.

서울대 연극동문회 부설 관악극회가 공연하는 이 연극은,  을사늑약의 불법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고종황제가 만국평화회의에 파견한 특사 이준, 이상설, 이위종의 헤이그 체류기를 드라마로 재구성 했다.

서울대 문리대 54학번인 배우 이순재가 고종 역과 예술감독을 맡았고 이수인 극단 떼아뜨르봄날 상임연출가가 집필과 연출을 담당한다. 이준 역은 배우 송흥진, 이상설 역은 배우 이길, 이위종 역은 동문 배우인 박재민이 연기한다.

연극 '헤이그 1907'은 8월 15일부터 9월 6일까지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2관에서 공연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