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8일간의 여정 막 내려

기사입력 2015.08.1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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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모동신 기자]85일 오후 7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인사하는 아역배우 이재희

개막식

17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85일 오후 7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막됐다.

개막에 앞서 6시부터 레드카펫이 펼쳐졌는데, 홍보대사 윤박과 김보라를 비롯 해 배우 김보성를 비롯해 아역배우, 청소년 배우 등 여러 세대의 배우들이 레드카펫을 밟았고, 네덜란드와 체코, 이탈리아 등 해외 대사들도 참석하여 세계 3대 청소년영화제인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위용을 자랑했다.



 

청소년영화제답게 아역배우와 청소년 배우들의 레드카펫 인사가 눈길을 끌었다. 아역배우는 리틀 승기라 불리고 있는 이재희와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이지원과 홍은택를 비롯해 정택현, 서다인, 조은형이 청소년 배우로는 박건태 군, 영화 더 윈드의 주인공 고은아와 오원빈이 레드카펫 인사를 했다.

김종현 집행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분들의 힘으로 여기까지 온만큼 더 열심히 준비하여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7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41개국 188편이 출품되었으며, 86일부터 12일까지 아트하우스 모모와 CGV 신촌 아트레온에서 상영된다.

85일 오후 7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심사위원인 베를린 전속 프로그래머 안스카 포크트가 레드카펫 밝고있다.

폐막식
17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폐막식이 지난 12일 서울 신촌 CGV 아트레온에서 진행됐다.

이날 폐막식에는 국내외 영화인들이 대거 폐막식에 참석했으며, 걸그룹 아이엔, 신인 6인조 아이돌 엠펙트, 3인조 힙합팀 블랙트리와 '반전돌'신인가수 최규원 등이 축하 공연을 펼쳤다.

8월 12일 오후 7시 CGV 신촌 아트레온에서 진행된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폐막식에서 김종현 집행위원장과 홍보대사 윤박과 김보라가 인사말을 하고있다

8월 12일 오후 7시 CGV 신촌 아트레온에서 진행된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폐막식에서 심사위원들이 심사평을 하고있다

폐막식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시상식에는 역대 최고 상영편수를 기록한 만 치열한 경쟁 가운데 경쟁
9+ 부문은 마야 파줄리나 감독의 '작은 다락', 경쟁 13+ 부문은 배경근 감독의 '악어새'와 루카스 헬스 포 스트마 감독의 '소년', 경쟁 19+ 부문은 아이린 레더만 감독의 '절친한 친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심사위원은 베를린 전속 프로그래머 안스카 포크트와 '괴짜상담사'의 감독 팻 밀스, 미루픽쳐스 김영 대표가 심사위원을 맡았다.

한편 제17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지난 5일 개막되어 CGV신촌아트레온과 아트하우스모모에서 41개국에서 참여한 188편의 영화를 상영했다.


8월 12일 오후 7시 CGV 신촌 아트레온에서 진행된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폐막식에서 수상한 감독들

[모동신 기자 korea470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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