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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차정수 국장]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등록 민간자격 ‘이서하한지그림공예지도사’가 지난 4월 18일 정식 등록됐다. 신청서 제출 후 관련 주무부처 검토 끝에 등록을 마쳤다.
이서하 서하갤러리 관장은 갤러리를 운영하며 염색된 한지를 이용해 손으로 붙이는 한지그림과 이와 연계한 한지공예의 다양한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교육커리큘럼을 구성해 한지그림공예아트 전문가 양성을 위해 사범증반을 개설했다. 기존 창업반, 창작반, 취미반, 학생반 등과 함께 다양한 클래스를 마련했다.
이 관장은 "앞으로 한지그림공예에 관한 사법증 과정과 검정시험을 통해 수준높은 한지그림공예와 한지공예 아트 전문가를 양성해 우리 고유의 한지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서하 관장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조형예술학과(서양화 전공)를 졸업하고, 조형예술학 석사 출신으로 한국예총 한지그림 명인 1호, 한국예총 특별회원, 한국예술문화명인전승아카데미 원장, 전국 한지 공예 대전 초대 작가, 이서하 한지그림연구소 소장, 서하갤러리 관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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