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스틸컷을 공개했다.

17일 개봉을 앞둔 '스타워즈:깨어난 포스'가 긴장감 넘치는 대결의 시작을 알리는 스틸을 공개헀다. 공개된 사진에는 몬격 대결구도와 강렬한 액션이 담겼다.

새로운 다크포스 카일로 렌(아담 드라이버)이 레이(데이지 리들리)와 판(존 보예가)의 앞에서 진화된 크로스가드 라이트 세이버를 드는 모습은 대결구도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스타워즈' 시리즈의 대표 악역집단 스톰트루퍼가 블래스터를 쏘고 있는 모습 또한 전투력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다크포스와 대조를 이루는 위기에 닥친 정의이 세력의 모습은 전쟁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캐릭터뿐만 아니라 진화된 무기와 다채로운 전투기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밀레니엄 팔콘과 수면 위를 저공하는 엑스 윙의 위엄은 기존 시리즈를 뛰어넘는 강렬한 전투를 예고했다.

한편 영화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는 오는 12월 1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