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가 2016년 새해를 맞아 깜짝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여보 나도 할 말 있어'의 티켓 정가는 R석 5만원, S석 3만원이다. 하지만 1월 2일 토요일, 1월 3일 일요일 이틀간 '새해맞이특별할인'의 혜택으로 1만원에 공연을 관람할수 있는 것.
제작사 측은 "2016년 새해를 맞이하여 더 많은 관객들이 공연을 보고 감동과 위로를 받았으면 하는 취지에서 본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는 극의 작·연출을 맡은 극단 '나는 세상'의 김영순 대표가 실제 찜질방에서 지내면서 살펴본 중년들의 모습을 보고 느끼며 그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홍렬, 유형관, 이훈, 이종민, 장영주, 우상민, 김정하, 조은경, 이경심, 박현정 등이 출연하며, 내년 1월 31일까지 성수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이벤트가 1만원은 온라인 예매와 현장구매 시 모두 적용 가능하다.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