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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미스터리 코미디극 ‘그 여자 사람잡네’가 2016년 1월 15일부터 24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된다.
결혼 3개월차 신혼부부인 다니엘과 프로랑스는 알프스산이 바라다 보이는 친구의 산장으로 휴가를 왔지만, 아내 프로랑스가 실종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어느 날 마을에 새로 부임한 막시먼 신부가 프로랑스를 대동하고 나타나고, 다니엘은 그 여인이 자신의 부인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결국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형사부장이 사건을 맡게되면서 새로운 반전이 드러난다.
극단 자유 대표인 최치림이 연출을 맡았다. 형사 부장 역에 오영수, 떠돌이 화가 역에 권병길, 미스 벨톤 역은 채진희가 열연한다. 이외에도 고인배, 곽명화, 최규환, 남국현, 박윤병 등이 출연한다. 02-3668-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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