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아트하우스, 2월 라이브톡 ”사울의 아들” 선정

기사입력 2016.02.16 21:04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영화 '사울의 아들'이 CGV 아트하우스 ‘이동진의 라이브톡’ 2월 상영작에 선정됐다.

개봉일에 앞선 오는 22일(월) 저녁 7시 CGV압구정 1관에서 영화 상영과 함께 이동진의 톡을 라이브로 진행한다. 이를 CGV강변, 광주터미널, 구로, 대구, 대전, 동수원, 목동, 상암, 서면, 소풍, 영등포, 오리, 인천, 일산, 천안펜타포트에서도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만나볼 수 있다.

헝가리 출신 신예 라즐로 네메스 감독의 데뷔작 '사울의 아들'은 제68회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 외 3개 부문과 제 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외국어영화상을수상한 화제의 영화다.

1944년 아우슈비츠의 제1시체 소각장에서 시체 처리반으로 일하는 주인공 사울이 수많은 주검 속에서 아들을 발견하고 장례를 치르기 위해 일탈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칸 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된 이후 압도적인 수상 행렬을 이어가며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후보에까지 노미네이트 되는 등 현재 세계 영화계의 조명을 받고 있다. 관객을 홀리는 유려한 연출력과 아우슈비츠의 풍경을 섬뜩하리만큼 완벽하게 구현해 내 비평가들과 언론의 찬사를 받고 있다.
 
예매는 16일(화)부터 CGV 인터넷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을 통해 가능하며, 예매시 댓글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LED 조명 혹은 도서 등의 특별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관람 고객 전원에게는 ‘사울의 아들’ 라이브톡 기념 엽서를 증정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