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니싱”,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대학로 TOM 2관 공연

기사입력 2016.02.26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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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3월 10일부터 14일까지   대학로 티오엠(TOM) 2관에서 뮤지컬 ‘배니싱’이 공연된다.

‘배니싱’은 사라진다는 뜻으로 영원과 소멸에 대한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전한다. 사라지지 않는 남자 K역에는 배우 주민진이, 사라지고 있는 남자 이의신 역에는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정민이 캐스팅됐다.

또 사라지기 싫은 남자 엄명렬 역은 최근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배우 윤석원, 이들을 지켜보는 여자 미지 역으로는 안은진이 무대에 오른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배니싱’은 콘텐츠 청년 창작 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총 6회의 프리뷰 공연을 먼저 선보인 뒤 수정 보완을 거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배니싱’은  23일  오후 3시 온라인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티켓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예매자 전원에게 전석 프리뷰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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