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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영화 ‘귀향’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귀향’은 28일 오후 5시9분 기준 누적관객 100만227명을 돌파했다.(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이는 전국 340개 극장, 총 스크린 수 507개(25일 오전 0시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에서 24일 개봉한 ‘귀향’이 개봉 5일 만에 세운 기록으로, 연일 박스오피스 1위라는 기적과 같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귀향’은 각본과 연출, 제작을 맡은 조정래 감독이 지난 2002년 나눔의 집(생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후원시설) 봉사활동을 통해 만나게 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강일출 할머니의 실화를 배경으로 써 내려 간 이야기다. 개봉 당시부터 100만 관객 돌파까지, 시민들의 자발적인 움직임과 폭발적인 관심이 관람 열풍으로 이어져 감동을 더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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