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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민정]3월 17일 오후 3시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뮤지컬 '로맨틱 머슬' 프레스콜이 열렸다. 프레스콜은 하이라이트 시연,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김진만 연출, 배우 백성현, 이현, 이창민, 김보강 등이 참석했다.
첫 뮤지컬 도전에 나선 백성현은 "나도 다른 매체나 연극에서 연기할 때 영감이나 감정적으로 필요할 때 음악을 많이 듣는다. 하지만 뮤지컬은 관객과 배우가 직접적으로 음악이란 걸 놓고 소통하는 게 매력적이다" 고 말했다.
이어 "내가 객석에 관객으로 앉아 있을 때도 더 와닿고 감동받았던 적이 있다. 음악으로 배우 감정을 직접적으로 전하고 음악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게 뮤지컬만의 매력이다" 고 덧붙였다.
뮤지컬 '로맨틱 머슬'은 '머슬러'란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의 고민과 열정을 유쾌하게 그린 창작 뮤지컬이다. 지난 15일 개막해 오는 5월 15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이창민, 김보강, 손덕기, 이현, 백성현, 유리아, 이국영 등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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