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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야간개장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2016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오는 15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고양시는 5~8일 황금연휴 기간 동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가 펼쳐진다고 4일 밝혔다.
7일에는 꽃박람회를 축하하는 불꽃쇼가 오후 8시 30분부터 펼쳐진다. 음악과 축포가 어우러진 불꽃쇼는 봄밤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연휴 내내 고양시립합창단, 평양예술단, 치어리딩, 벨리댄스 등 관람객과 함께하는 공연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이어진다. 특히 밤에는 빛으로 옷을 갈아입은 야외정원에서 LED 퍼포먼스, 클래식 연주 등을 즐기며 특별한 5월의 봄밤을 만끽할 수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최성 시장은 “가정의 달 연휴기간에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오감이 즐거운 꽃박람회에 오셔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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