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도시대학 마을만들기 최고지도자 과정 3기 입학식...“이제는 마을이 답이다”

기사입력 2016.06.24 09:41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파주도시대학 입학식
[선데이뉴스=권오성 기자]푸른파주21 실천협의회(공동대표 이재홍 파주시장, 상임대표 김성희)는 지난 22일 서영대학교 서영홀에서 2016 파주도시대학 마을만들기 최고지도자 과정 3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파주도시대학은 자기가 살고 있는 마을의 현안을 발굴하고, 그 해결 방안을 스스로 찾아보는 실습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을만들기 계획안을 작성하고 공모사업에도 도전해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파주도시대학은 2014년에 제1기 마을만들기 최고지도자 28명을 배출, 조리읍 봉일천리에 벽화그리기, 분리수거함 설치 등 초록마을 만들기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2015 푸른경기21 공모사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5년에는 36명을 배출, 교하동 ‘꽃마을 되살리기’, 탄현면 ‘플리마켓(벼룩시장)’ 사업 등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현재 추진 중에 있다.

 이재홍 시장은 “우연이란 없으며 여러분은 여러분의 몫이 있어 여기에 있는 것으로 여러분의 창의적인 생각과 열정으로 여러분의 동네를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주는 것이 여러분의 몫”이라며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2016년 파주도시대학은 6월 22일에 개강하여 총 66시간 11주 교육으로 8개팀 36명이 현안 대상지를 직접 찾고, 마을별 사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토론․ 자문활동을 거쳐 9월 7일 계획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권오성 기자 os100ho@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