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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심리스릴러 연극 ‘도둑맞은 책’이 9월 2일부터 25일까지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3주간 앙코르 공연을 올린다. 배우 송영창, 박용우, 박호산, 조상웅이 다시한번 출연을 확정지었다.‘도둑맞은 책’은 대한민국스토리공모대전 수상으로 탄탄한 스토리를 인정받은 유선동 작가의 영화 시나리오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 1000만 관객을 돌파한 흥행 시나리오 작가가 영화대상 시상식 날 사라지게 되면서 이에 벌어진 이야기를 담았다.
흥행 시나리오 작가 서동윤 역은 송영창과 박호산이 번갈아 연기한다. 보조작가 조영락 역은 박용우·조상웅이 맡는다. 오는 27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티켓을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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