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렉 비욘드”, 감독-배우 4인방 8월 15일 내한

기사입력 2016.07.23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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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전 세계가 기다려온 최고의 블록버스터 '스타트렉 비욘드'의 저스틴 린 감독과 크리스 파인, 재커리 퀸토, 사이먼 페그, 조 샐다나가 8월 15~16일 양일간 한국을 찾는다.

'스타트렉' 시리즈를 통해 전 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끈 바 있는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 파인과 재커리 퀸토, 사이먼 페그, 조 샐다나, 그리고 이번 시리즈에 새롭게 합류한 '분노의 질주' 시리즈 저스틴 린 감독까지 총출동 하는 이번 내한은 '스타트렉' 시리즈 전 편에 걸쳐 뜨거운 호응을 보내준 한국 관객들의 높은 관심에 대한 보답으로 의미를 더한다.

특히 엔터프라이즈호를 이끄는 최고의 캡틴, 함장 ‘커크’ 역의 크리스 파인과 모든 언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통신 장교 ‘우후라’ 역의 조 샐다나는 '스타트렉: 더 비기닝'에 이은 두 번째 내한으로 한국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입증한다. 또한 ‘스팍’ 역의 재커리 퀸토, ‘스코티’ 역의 사이먼 페그는 첫 한국 방문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은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케일, '분노의 질주' 저스틴 린 감독이 전하는 시원한 액션 쾌감, 유머러스한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시너지로 기대를 모으는 '스타트렉 비욘드'의 저스틴 린 감독과 크리스 파인, 재커리 퀸토, 사이먼 페그, 조 샐다나는 8월 15~16일 양일간 내한, '스타트렉 비욘드'를 기다려온 한국 관객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 할 것이다.

한편 '스타트렉 비욘드'는 '스타트렉' 시리즈를 빛내는 두 남자 크리스 파인과 재커리 퀸토의 내한 예고 인사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크리스 파인과 재커리 퀸토는 “'스타트렉 비욘드'로 한국을 곧 방문할 예정입니다. 무척 설레네요”라며 인사를 전한다. 훈훈한 비주얼, 매력적인 두 배우의 내한 예고 영상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J.J. 에이브럼스와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저스틴 린 감독의 결합을 통해 전편을 뛰어넘는 압도적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스타트렉'의 세 번째 시리즈인 '스타트렉 비욘드'는 2016년 8월 18일 개봉 예정이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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