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패션 페스티벌 2016”, 박재범-도끼-빈지노-제시 등 1차 출연진 공개

기사입력 2016.08.17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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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음악과 패션이 만나 새로운 경험을 선보일 페스티벌 ‘서울 패션 페스티벌 2016’이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저 출연을 확정 지은 힙합 아티스트 라인업은 트렌디하며, 패셔너블한 국내 아티스트들로 가득 차 있다. 최근 음원 차트를 싹쓸이하며 핫한 레이블로 자리를 굳힌 에이오엠지(AOMG)의 박재범, 그레이, 로꼬, 힙합계에서 독보적인 레이블로 평가받는 일리네어 레코즈(ILLIONAIRE RECORDS)의 도끼, 더 콰이엇, 빈지노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강렬한 포스와 섹시함으로 걸 크러시의 진수를 보여주는 제시, 독특한 플로우와 뛰어난 실력으로 무서운 저력을 보여주는 ‘쇼미더머니 시즌 5’ 우승자 비와이, 언더그라운드에서 확실한 입지를 가지고 있는 저스트 뮤직(JUST MUSIC)의 바스코, 기리보이, 씨잼, 천재노창, 요즘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레이블 메킷레인 레코즈(MKIT RAIN RECORDS)의 루피, 나플라, 오왼 오바도즈, 블루 등 이름을 올렸다.

또한, 패셔너블한 음악의 정점을 보여줄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패션과 음악을 사랑하는 남자 마이큐, 관객들을 흥분시키는 신스팝 밴드 글렌체크, 랩하는 남자 김심야와 비트를 만드는 남자 프랭크가 만든 엑스엑스엑스, DJ겸 프로듀서 250, 음악을 디자인하는 아티스트 카 더 가든, 서사무엘이 출연한다.

그리고 드럼&베이스 장르에서 존경 받고 있는 해외 아티스트 디제이 마키, 댄스 뮤직 씬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하며, 해외 유수의 페스티벌에도 초청되고 있는 이디오테잎, DJ 배틀 프로그램 ‘헤드라이너’의 우승자인 DJ 킹맥, ‘픽미(Pick me)’와 ‘24시간’ 이란 곡으로 대중들에게 EDM을 알린 디제이 쿠와 맥시마이트가 출연한다. 이 밖에 인사이드코어, 반달락, 디제이 웨건, 디제이 펌킨, 토요, 디아이디, 피치에이드도 함께한다.

마지막으로 음악을 넘어 예술과 접목된 컬처스트리트를 지향하며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교류를 통해 독특한 컬러를 만들어 내고 있는 데드엔드(DEADEND)의 앤도우, 코난, 킹맥, 소말, 얼터 이고(ALTER EGO)의 아파치, 그레이(GRAYE), 민, 신세하, 헥사 레코즈(HEXA RECORDS)의 지멘, 자넥스, 퓨트 디럭스(PUTE DELUXE)의 어바웃 줄리안, 얀 카바예, 디엔비스(DNBS)의 디제이 바리오닉스, 인서트 코인, 모도 엔까지 1차 라인업을 완성했다. 

‘서울 패션 페스티벌 2016’은 음악과 패션을 융합한 새로운 형식의 축제로 국내외 컬렉션을 누비고 있는 패션 디자이너와 톱 모델들의 런웨이 쇼, 뮤직 아이콘들의 라이브 스테이지가 펼쳐진다.

또한 페스티벌 현장 곳곳 팝업 스토어에는 의류, 코스메틱, 슈즈, 가방, 기타 액세서리 등 패션 브랜드들이 선보여진다. 패션 디자이너와 모델 라인업은 추후 공개 될 예정이다.

‘서울 패션 페스티벌 2016’은 오는 10월 15, 16일 진행되며 티켓은 예스24, 인터파크, 티몬, 네이버에서 예매할 수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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