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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이소현 기자]배우 이준기, 아이유(이지은), 강하늘이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연출 김규태, 극본 조윤영)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4황자 왕소(이준기)와 21세기 여인 고하진의 영혼이 미끄러져 들어간 고려 소녀 해수(이지은)가 천 년의 시공간을 초월해 만나는 로맨스를 그린 '보보경심 려'는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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