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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명균 기자]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재건축·재개발로 인한 전세난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올해 하반기부터 서울의 재건축 재개발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한 전세난이 예상된다.
올해 서울에서만 5만 가구의 재개발·재건축이 예정돼 7월부터 본격적인 이주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42%가 강남 4구에 몰려 있어 강남과 인근 수도권 전세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진다.
또 강북 지역도 강남보다 전셋값 상승 폭이 큰 데다 재개발을 앞둔 곳이 많아 전세난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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