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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제21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시카프 2017')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시카프를 대표하는 캐릭터 범이와 땡이가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현됐다. 또 블루톤의 메인 컬러는 보는 이에게 청량감을 선사한다. 시카프 조직위원회는 “이번 포스터는 애니메이션, 장난감 등이 남녀노소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로 발전해 나가는 점을 고려했다”며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가 단지 어린이들에게 국한된 것이 아닌 전 세대가 즐기는 문화라는 것에 초점을 맞춰 제작됐다”고 전했다.시카프 2017’은 ‘모험’을 테마로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웹툰’과 ‘VR, AR’ 등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를 수용해 관람객들이 더욱 풍성한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행사는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SETEC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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