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베카” 루나 ”선배들에게 많이 배웠다”

기사입력 2017.08.1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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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박선영)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8월 11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뮤지컬 '레베카' 프레스콜이 열렸다. 프레스콜은 하이라이트 시연,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배우 정성화, 민영기, 김금나, 루나(박선영), 이지혜, 김선영, 신영숙이 참석했다.

걸그룹 f(x) 출신 배우 루나(박선영)는 "아이돌 출신이라 걱정이 많았다. 같은 역을 맡은 배우들과 대화도 많이 하고 선배들에게 많이 배웠다" 고 말했다.

이어 "'막심' 역을 연기한 4명 배우들은 느낌이 각각 다르다.  정성화는 ‘파워풀한·강인한·칼날 같은’, 민영기는 ‘부드럽고 신사다운’, 송창의는 ‘애교 넘치는·신사적인’, 엄기준은 ‘차도남’ 막심이다.  같은 인물임에도 어떤 배우가 연기하느냐에 따라 느낌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선배 배우들을 보고 더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정성화
'레베카'에 첫 출연하는 정성화는 "다른 배우들은 2~3차례에 걸쳐 관객들에게 막심 모습을 보였지만 난 첫 출연이라 긴장됐다. 하지만 극 구성이 탄탄해서 마치 등산 중 내리막길을 가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극에 이끌려갔다" 고 말했다.

이어 "제일 선호하는 넘버는 '칼날 같은 그 미소'다. 혼자 7분 가량 부른다. 배우 연기력과 가창력을 볼 수 있는 넘버다. 이 작품에 출연을 결정하게 된 계기다" 고 설명했다.
공연 모습
뮤지컬 ‘레베카’는 ‘엘리자벳’, ‘모차르트!’ 등으로 세계적인 뮤지컬 거장 반열에 오른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의 작품이다. 전 부인인 레베카의 죽음으로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막심과 죽은 레베카를 숭배하는 집사 댄버스 부인, 사랑하는 막심과 자신을 지키기 위해 댄버스 부인과 맞서는 ‘나(I)’를 중심으로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해 가는 이야기다. ‘

영국 대표 여류 작가 대프니 듀 모리에의 1938년작 동명소설과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도 히치콕의 동명영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했다. 2006년 독일 첫 프리미어의 성공 이후 2016년까지 전 세계에 관람객 수만 160만 명에 달한다.국내서는 2013년 초연했다. 당시 5주 연속 티켓 예매율 1위, 평균 객석 점유율 90%를 넘어섰다.

이번 공연에는 민영기, 정성화, 송창의, 엄기준, 김선영, 신영숙, 옥주현, 김금나, 이지혜, 루나(박선영) 등이 나온다. 11월 12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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