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컬링, 일본 쳐내고 사상 첫 `결승행` ...25일 스웨덴과

기사입력 2018.02.2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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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강원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여자 컬링 4강전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끝에 승리를 거둔 대한민국 (김은정,김경애,김영미,김선영) 대표팀이 기뻐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정 민 기자]여자 컬링 대표팀이 일본을 쳐내고 은메달을 확보했다.

김은정(스킵), 김영미(리드), 김선영(세컨드), 김경애(서드)로 이뤄진 한국은 23일 밤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준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일본을 8-7로 제압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올림픽에 나선 한국은 이번 평창 대회에서 예선 1패 뒤 8연승을 질주했다. 예선에서 유일하게 패한 일본을 이날 4강전에서 꺾으며 설욕했다. 한국은 같은 시간 영국에게 10-5로 이긴 스웨덴과 25일 오전 9시5분 금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한국은 예선전에서 스웨덴을 7-6으로 꺾은 바 있다. 일본은 24일 영국과 동메달 결정전을 벌인다.

[정 민 기자 cast21200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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