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외교청서 독도억지주장 규탄..北도 강도높은 대일공세를 취하라

기사입력 2018.05.15 12:50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독도영유권7.jpg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

 

[선데이뉴스신문=홍원표 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5일 2018년 판 외교청서(한국의 외교백서에 해당)에 올해도 독도가 일본의 고유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되풀이한 일본정부를 강력 규탄하고 "새빨간 거짓주장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활빈단은 역사적·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매년 되풀이해 "한일 갈등과 대립을 야기하며 동북아 평화를 해치는 일본 만행에 대해 온 국민이 분노한다"며 이달 하순경 北풍계리 핵실험장 폐쇄 공개행사 취재 5개국 초청에 "일본 언론이 배제된 북핵패싱에 몽니부리는 것이냐"고 신랄하게 비난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 주한일본대사관총괄공사 초치 항의로 끝내지말고  6월 일본자위대 서울행사,12월 일왕생일파티서울행사 중단 요구등 강경 대일 기조로 나서길 촉구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과 남북관계 개선에 나선 北김정은 위원장도 독도를 자국령이라고 터무니없는 주장을 반복하는 일본 만행을 세차게 규탄하고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관영 매체들도 민족의 영토인 독도 침탈야욕에 찬 망발을 거듭하는 아베정권을 향해 강도높은 대일공세를 취하라"고 덧붙였다. 

[홍원표 기자 sundaynews1@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