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에르자 부르타' 7월 내한공연

기사입력 2018.05.17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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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푸에르자부르타.jpg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아르헨티나에서 시작해 미국과 런던, 일본까지 매료시킨 크레이지 퍼포먼스 '푸에르자 부르타(Fuerza Bruta)'가 7월 12일부터 10월 7일까지 서울잠실종합운동장 FB씨어터에서 열린다. 

 

스페인어로 '잔혹한 힘'이라는 뜻인 '푸에르자 부르타'는 도시의 빌딩 숲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모티브로 했다. 슬픔부터 절망으로부터 승리, 순수한 환희까지 인간의 본성에서 나오는 다양한 감정을 언어가 아닌 강렬한 퍼포먼스로 표현한다.  '델 라 구아다(De la Guarda)'를 만든 연출자 디키 제임스와 음악 감독 게비 커펠이 만들었다. 진화를 거듭한 공연 장치와 특수효과, 공연의 화려함을 극대화하는 음악은 '푸에르자 부르타' 배우들의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어우러진다.

 
2013년 내한 당시 개막 한 달 만에 누적관객 3만 명을 돌파했으며, 작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같은 해 '대한민국 문화 연예 대상' 외국작품상을 수상했다.  가수 이승환은 '푸에르자 부르타' 관람 이후 동료 연예인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장우혁은 "국내에서 이런 환상적인 공연을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 처음 경험하는 새로운 무대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은 '푸에르자 석'과 '부르타 석'으로 나뉘며 '부르타 석'은 공연 관람과 함께 기념티셔츠와 라운지에서의 무제한 음료와 맥주를 제공한다. 7월 12~28일 공연은 케이스타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7월 28일 이후의 공연은 오는 23일부터 인터파크, 옥션티켓, 하나티켓, 11번가, 예스24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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