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이블데드', 연습 현장 공개

기사입력 2018.06.10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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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대학로의 여름을 피로 물들일 뮤지컬 '이블데드'가 연습 현장을 공개하며 개막 초읽기에 들어갔다.

공개된 '이블데드' 스틸에는 B급 유머를 강조하며 웃음폭탄을 준비하고 있는 배우들의 열의에 찬 모습이 담겨있다.

 

애쉬 역에 처음 도전하는 강정우·서경수와 두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김대현은 온화한 매너남에서 악마의 처단자가 되는 애쉬를 저마다의 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어 우찬, 유권, 김려원, 최미소, 김히어라, 서예림, 김리, 송나영 등 배우들은 친한 친구들이자 가족이었던 모습에서 괴짜 좀비군단으로 완벽히 분하며 화려한 퍼포먼스의 좀비댄스를 보여줄 준비를 마쳤다.

 

'이블데드' 공연장에 들어서면 축제처럼 피를 즐길 수 있다. 지난해 스플레터석을 경험한 관객이라면 올해는 피의 양이 배로 들어났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번 시즌의 좀비들은 물 조리개, 붓 등 각종 도구를 사용 관객들에게 피를 흩뿌릴 예정이다.

 

B급 코미디 좀비 호러 뮤지컬 '이블데드'는 숲속의 오두막으로 여행을 떠난 5명의 대학생들이 우연히 악령을 풀어주면서 좀비와 대결을 벌이는 내용을 그린다.

 

6월 12일부터 8월 26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12~17일 비숙성기간(프리뷰) 예매 시 30%의 할인혜택과 '좀스타그램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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