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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컬투쇼'에서 그룹 다비치 강민경이 자신의 반려견 휴지의 인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정찬우의 빈자리를 대신해 강민경이 스페셜 DJ로 김태균과 함께 진행을 맡았다.
이날 강민경은 자신의 반려견의 이름이 '휴지'인 것에 대해 이유를 밝혔다. 그는 "휴지가 정말 어렸을 때 처음 봤는데 물에 젖은 휴지 같더라. 그래서 휴지라고 부르게 됐다"며 "이제 2살이다. 아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 휴지의 개인 SNS 계정도 만들어줬다"며 "제가 가끔씩 음악 방송 스케줄이 있을 때 데려가면 기자님들이 '강민경 말고 개 찍어!'라고 하시더라. 인기가 많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은 "연예인이 아니라 연예견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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