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김동완-유연석-오만석 등 출연

기사입력 2018.09.27 20:57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2018092700011_0.jpg

 

[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 뮤지컬 코미디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이하 '젠틀맨스 가이드')'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젠틀맨스 가이드'는 1900년대 초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가난하게 살아온 '몬티 나바로'가 어느 날 자신이 고귀한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가문의 백작이 되기 위해 서열이 높은 후계자들을 한 명씩 없애는 과정을 다룬다.


극을 이끌어가는 주인공 '몬티 나바로'는 김동완·유연석·서경수가 낙점됐다. 김동완은 신화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앨범 활동과 콘서트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유연석은 '벽을 뚫는 남자', '헤드윅'에 이어 세 번째 뮤지컬에 도전한다.


'다이스퀴스'는 많은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멀티롤 캐릭터로 오만석·한지상·이규형이 번갈아 무대에 선다. 뮤지컬의 맛을 살리는 중요한 역할로 이들은 무려 9명의 '다이스퀴스' 가문의 상속자들을 연기한다.


제작사 측은 "한국 초연인 만큼 브로드웨이보다 뛰어난 작품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노련한 연기와 기발한 유머를 겸비한 베테랑 배우가 꼭 필요했고, 그 배우가 바로 오만석"이라며 "오만석의 다이스퀴스가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몬티'와 연인관계지만 허영심이 많이 부와 명예를 쫓아 다른 이와 결혼하는 '시벨라 홀워드' 역으로는 임혜영이 캐스팅됐다. 또 한 명의 다이스퀴스나 '몬티'의 제거 대상이 아닌 사랑의 뮤즈가 된 '피비 다이스퀴스' 역은 김아선이 출연한다.

 

이 밖에도 의문에 싸인 여인 '미스 슁글' 역의 김현진을 비롯해 윤지영, 장예원, 선우, 윤나리, 윤정열, 김승용, 황두현 등 탄탄한 뮤지컬 배우들이 모두 멀티롤을 맡는다.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는 2014년 토니 어워드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돼 최우수 뮤지컬, 최우수 극본, 연출, 의상상 등 4개 부분을 수상했다. 대부분의 코미디 장르 작품들이 지니는 단순한 드라마 라인과 달리 기상천외하면서도 유기적인 서사 구조로 웃음을 유발한다.

 

11월 9일부터 2019년 1월 27일까지 홍익대학교 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10월 2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