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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강화군 주최, 사)향두계놀이보존회(이사장 유지숙) 주관으로 2018년 10월 20일(토) 10시 인천광역시 강화문예회관에서 20018 제6회 강화 전국국악경연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는 전통문화유산인 국악의 대중화와 우수한 국악인의 배출을 목표로 하며, 전통문화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전국에서 국악을 공부하고 실연하는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어 왔다.
또한, 국악인들의 정신문화 향상 및 국악 감상의 대중화를 이루며, 국악 예술의 계승발전과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독창적인 우리 음악의 세계화를 통해 민족문화의 자부심을 전 국민에 확산시켜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민족문화의 장의 역할을 하는데도 목적을 둔 대회이다.참가 신청 기간은 2018년 9월 17일(월) ~ 10월 18일(목) 18:00까지이며, 국악신문사/(사)향두계놀이보존회/강화군청 경연대회란 및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접수방법은 팩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매회 그래 왔듯이 올해도 전국 국악 인재들의 열띤 참가가 예상된다.
경연 종목은 경·서도민요 및 잡가, 휘몰이잡가, 각도민요, 향토민요, 타악이며, 참가대상은 전국 유 · 초 · 중 · 고등학교 재학생 및 만19세 이상 전국 남녀로서 개인과 단체 (단, 명창부는 본 대회 대상을 받은 자는 참가할 수 없다), 그리고 65세 이상만 참가 가능한 실버부와 단체부(5인 이상 참가자에 한해 소정의 차량비 지원, 수상자 제외)로 구분된다.
시상은 단체부 금상에 상금 200만원과 강화군수상, 타악 금상에 상금 100만원과 강화군수상, 일반부 금상에 상금 50만원과 강화군수상, 명창부 대상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국회의장상 등 총 1,500만원의 상금과 상품이 주어진다.
유지숙 대회장은 “신명 나는 전통소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국악의 위상과 품격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국민에게는 사랑받는 국악이 될 수 있는 대회를 치르겠다. 이 대회를 통해 우리 국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들이 발굴되어 전통예술 발전에 이바지하는 대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