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카이로프랙틱협회 2018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 봉사활동

기사입력 2018.10.12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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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jpg박성현 프로 인터뷰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세계여자골프 『2018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대회가 10월 11일(목) ~ 14일(일)까지 4일 동안 인천 영종 스카이72 G.C. 오션 코스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오늘 12일(금) 이틀째 펼쳐졌다.
 
올해 17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LPGA 유일한 정규투어대회로 총 13개국 78명 선수들(국내 25, 국외 53)이 참가했으며, 세계 랭킹 1위 박성현 프로, 지난해 우승자 고진영 프로, KLPGA상금랭킹 1위의 오지현 프로, LPGA상금랭킹 1위 태국의 장타자 아리야 주타누간 과 모리야 주타누간 자매등이 출전하였다. 총상금만 200만 달러(약 22억 8400만원)에 달한다.
 
오늘 이틀째 경기를 마치고 인터뷰한 박성현 프로는 전년도까지 모든 경기 라운드를 돌이켜 봤을 때 한타만 더 줄였으면 우승할 수 있었던 것들이 많았을 거라고 아쉬움을 표명했다. 또한 경기할때는 항상 어드레스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하였다.  오늘은 점수를 많이 줄였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던 라운드라고 생각한다고 했으며,  저번주부터 이번주까지 2주째 경기를 할 때마다 많은 갤러리들이 모여서 깜짝 놀랐고 팬들이 응원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카이로프랙틱 봉사활동을 한 대한카이로프랙틱협회 안준용 회장은 카이로프랙틱은 척추골격사이의 관절에서 빠져나오는 신경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신체의 내,외적 기능을 회복 또는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는 학문이라고 강조했다. 대한카이로프랙틱협회는 ‘올바른 카이로프랙틱 알리기' 의 일환으로 LPGA 골프대회에 참석하여 골프를 즐기는 많은 갤러리들과 선수들을 대상으로 자세의 중요성을 전달하였고, 그동안 많은 골프인들이 자세와 움직임에 대한 잘못된 생각과 미처 고려하지 못한 동작의 연습으로 오히려 몸에 해를 끼칠 수 있는 것을 해왔기에 이번 봉사활동을 통하여 잘못된 부분을 인지시켜서 개선방안을 위한 방향성도 제시했다고 했다. 또한  대한카이로프랙틱협회는 앞으로도 골프 분야인들의 자세와 움직임의 바른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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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39447922523.jpg대한카이로프랙틱 봉사활동

 

대한카이로프랙틱협회 강남희 총무이사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고하고 있는 "카이로프랙틱 표준화 과정" 을 통해 배출한 카이로프랙터분들과 함께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였으며, 앞으로도 많은 국내외 봉사활동을 통하여 올바른 카이로프랙틱 교육과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 대회에 참석한 황해리(여) 캐디(경기보조원)는 카이로프랙틱을 받은 소감에서 본인이 처음에는 몸에 이상이 없다고 말을 하고 시작했는데 카이로프랙틱 선생님이 자세부터 어디가 안좋은지 또한 불편한지 정확하게 진단하여 알려줘서 깜짝 놀랬고 2분도 안걸리는 시간안에 몇군데 교정해줘서 엄청 시원해졌다고 말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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