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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명철 기자] '2018 노원탈 축제(10.26-27)', '탈 퍼레이드 경연'에 대형 꼭두각시 인형이 등장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대형 인형은 '피노 파밀리아' 라는 노원구의 테마파크에서 이번 축제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인형으로 피노키오와 그의 여자 친구 피노키아를 형상화 한 것이다.
이 인형은 공중에 줄을 매단 '대형 마리오네트'로, 퍼레이드가 진행됨에 따라 대형 인형이 허공에서 춤을 추는 듯한 움직임을 보여 많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 잡은 것은 물론, 특히 동심의 세계를 상상하는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 대형 마리오네트 인형은 '노원 탈 축제', 퍼레이드 경연에서 우수상을 받아 관객의 호응만큼, 심사위원에게도 가장 인상적인 작품으로 평가를 받았다.
'피노 파밀리아' 는 서울의 대표적인 테마파크로 지역민의 사랑과 가족단위 및 어린이 방문객의 사랑을 받는 명소로 잘 알려져 있으며, '피노 파밀리아' 이소영 대표님은 노원구 지역 사회 와 연계하여 지역 활동은 물론 많은 공헌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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