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루드윅:베토벤 더 피아노' 캐릭터 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2018.11.1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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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연출 추정화)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주인공 루드윅 역을 맡은 이주광·정의욱·김주호는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연기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고, 청년 역의 김현진·박준휘는 색다른 매력을 보이고 있다. 이어 마리 역을 맡은 김소향·김지유·김려원은 아련한 표정으로 눈길을 끌고, 아역 발터 역의 차성제·함희수와 피아니스트 역 강수영의 캐릭터 포스터도 공개됐다.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는 서로 다른 루드윅의 다양한 표정으로 캐릭터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루드윅 역을 맡은 배우들의 캐릭터 포스터는 "인생은 폭풍… 자네, 어떤 꿈을 꾸고 있나?"라는 물음을 던진다.

 
청년의 캐릭터 포서트에는 "잘난 척 하지마! 꿈꿀수록 고통뿐이야!"라는 카피로 젊은 시절 누구나 겪는 고민을 담았다. 루드윅에게 또 다른 꿈을 전할 마리는 "선생님은 음악을, 전 인생을 담는 건축가가 될거에요"라는 의지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저씨가 베토벤이에요? 진짜 베토벤이냐구요?"라고 묻는 발터는 철부지 피아노 신동으로 등장할 예정이라 극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피아니스트 역을 맡은 강수영은 실제 피아니스트로 뮤지컬 '인터뷰'와 '머더 포 투'에서 피아노 반주자로 무대에 선 바 있다. 그는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에서 처음으로 배우로 공연에 참여한다.
 
한편 첫 캐스팅에서 공개됐던 배우 김대현은 건강상의 이유로 자진하차했다. 제작사 측은 "곧 새롭게 합류할 청년 역의 배우를 한번 더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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