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문화예술회관 창작..'시인 백석을 기억하다' 개막 D-6 연습 현장...

기사입력 2018.12.23 10:03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백석을기억하다_(1).JPG 
[사진=시인 백석을 기억하다 연습 현장 l 노원문화예술회관]

● 몰입도 100%, 열정 가득한 연습 현장 사진 공개
● 연극으로 만나는 시인 백석의 삶과 사랑이야기
● 백석役 뮤지컬배우 김승대 재능기부 출연

[선데이뉴스신문=김명철 기자]노원문화예술회관(관장 김승국) 창작레퍼토리 제작공연 ‘시인 백석을 기억하다’가 12월 27일 공연 개막을 앞두고 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시인 백석을 기억하다’는 2017년 ‘윤동주를 기억하다’에 이은 두 번째 노원문화예술회관 창작레퍼토리 제작공연으로, 시인 백석의 삶과 사랑이야기를 연극 무대로 옮겨, 시인 백석의 주옥같은 시와 작품세계를 소개하고 예술가의 삶을 되새기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백석을기억하다_(2).JPG
[사진=시인 백석을 기억하다 연습 현장 l 노원문화예술회관]

공개된 사진에는 연습에 몰입하여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번 공연에 노개런티 재능기부로 출연하는 실력파 뮤지컬배우 김승대가 당대 최고 모던 보이였던 시인 ‘백석’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그의 연인 ‘자야’ 역의 허영주, 김순이가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백석과의 사랑을 섬세하게 연기한다.

 

또한 원근희, 이형주, 이선영, 지민영, 유종연, 김진아 등 실력파 배우들의 열정 가득한 연습 장면이 본 무대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백석을기억하다_(3).JPG
[사진=시인 백석을 기억하다 연습 현장 l 노원문화예술회관]

이번 공연은 노원연극협회 김도형 회장이 연출을 맡았으며, 지역 예술가와의 협업으로 지역 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미 있는 무대이다.

 

김도형 연출은 시인 백석이 지내온 삶과 고뇌, 그리고 그의 시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의 주인공인 기생 자야와의 러브스토리를 감성적이고 디테일한 연출로 무대에 그려낼 것이다.

 

겨울과 잘 어울리는 시인 백석. 그의 시의 세계와 그의 인생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연극 ‘시인 백석을 기억하다’는 노원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nowonart.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김명철 기자 kimmc0517@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