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봉, 황범식과 함께 2018년을 보내자!

횡성에서 만나는 송년음악회, 송년마당극
기사입력 2018.12.2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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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 (재)횡성문화재단(이사장 허남진)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횡성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두 편을 준비했다. ‘횡성청소년교향악단과 함께하는 [2018 송년음악회]’  ‘송년마당극 [新뺑파전]’ 공연이 각각 오는 27일(목) 오후 7시, 29일(토) 오후 4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12월 27일(목) 오후 7시에 공연하는 ‘횡성청소년교향악단과 함께하는 [2018 송년음악회]’는 횡성문화재단 소속으로 관내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된 횡성청소년교향악단의 연주(협연: 지역가수 이서진)와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들로 인생을 노래하며 대중의 마음을 웃고 울리는 국민가수 심수봉이 함께한다.


심수봉은 1978년 MBC 대학가요제로 데뷔하여 1979년 M-net 아시아 어워즈 명예의 전당, KBS 가요무대 올해의 가수상, 신인가수상 등을 수상하고 <그때 그사람>, <백만송이 장미>, <사랑 밖에 난 몰라> 외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국민가수로 군민들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


12월 29일(토) 오후 4시에 공연하는 ‘송년마당극 [新뺑파전]’은 ‘광대와 충동’, ‘꿈에 본 내 고향’, ‘울엄마’ 외 80여 작품에 연출한 이상용 연출과 ‘허준’, ‘천추태후’ 등 다수의 연극, TV, 영화에 출연한 배우 황범식이 함께 준비했다.


‘송년마당극 [新뺑파전]’은 심청전의 본래의 골격은 그대로 둔 채 춤과 노래를 가미시키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패러디한 작품으로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이며,  황범식의 오프닝 무대로 시작하여 배우 최서연, 남상백, 최성웅, 배성은, 성인자, 유영섭이 출연하여 신나는 마당극 한판을 선사할 예정이다.


허남진 횡성문화재단 이사장은 “다사다난했던 2018년을 보내며 군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아름다운 음악 그리고 웃음이 함께하는 송년공연 두 편을 통해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2019년 횡성군민 모두의 가정에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기를 바라다.” 고 전했다. 


송년 공연 두 편은 모두 초등학생이상 관람가능하며 사전 예매 없이 당일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이동훈 기자 mongp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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