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우 양미, 결혼 4년 만에 이혼

기사입력 2018.12.2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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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 중국 배우 양미와 홍콩 배우 류카이웨이가 이혼한다. 

지난 22일 양미 소속사는 공식 SNS를 통해 양미와 류카이웨이의 이혼소식을 전했다.


홍콩 현지 매체에 따르면, 양미는 최근 바쁜 스케줄로 류카이웨이와 멀어졌고, 홍콩에 거주 중인 딸을 만나는 횟수도 매우 적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양미가 홍콩 시댁에 적응하지 못해 불화가 생겼다는 주장도 제기했다. 출산 후 홍콩에 머물렀지만 시부모와 잘 지내지 못했다는 것.

 

양미와 류카이웨이 측은 “두 사람은 합의를 통해 평화적으로 헤어졌고, 이혼은 서로를 존중하고 소통하면서 결정한 선택”이라며 “함께 자녀를 양육하고, 친구로 지내려 한다. 과도한 관심은 삼가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미와 류카이웨이는 2011년 드라마 ‘여의(如意)’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2년 1월 교제 2개월 만에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후 2013년 11월 SNS를 통해 결혼 계획을 깜짝 발표했다.


2014년 1월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같은 해 6월 딸을 출산했다. 그러나 이듬해인 2015년 양미는 배우 이역봉과 불륜설에 휩싸였고, 2016년엔 류카이웨이의 불륜설이 불거졌다. 이후 양미와 류카이웨이는 이혼설에 휩싸였지만, 이를 부인한 바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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