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삼성화재', '한국전력' 꺾고 하루만에 4위로 복귀.

한국전력에 3-0 완승!
기사입력 2019.01.16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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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15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프로배구에서 삼성화재가 홈팀 한국전력에게 세트스코어 3-0(25:21, 25:19, 25:23) 완승을 거두었다.

 

송희채.jpg

[사진='삼성화재'의 송희채가 공격을 하고 있다 - 수원실내체육관 / 출처:삼성화재배구단]

 

 

4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한 삼성화재 14승10패, 승점 38점으로 하루만에
OK저축은행(12승11패, 승점37점)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반면 또 다시 패배한 최하위 한국전력(1승22패 승점 9점)은 6연패에 빠졌다. 
  
삼성화재는 무려 50점을 합작한 공격수 타이스(20득점), 박철우(16득점), 송희채(14득점)의 고른 활약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1세트에서 삼성화재는 18:17 박빙에서 타이스의 백어택, 송희채의 서브에이스로 20점을 따냈고 황동일의 득점으로 세트를 따냈다.
 
2세트, 삼성화재는 9:9 동점에서 황동일의 연속 득점으로 11:9로 앞서 나갔고 12:10에서
송희채의 퀵오픈과 타이스의 백어택 등 6연속 득점을 올려 세트스코어를 2-0으로 만들었다.

3세트는 중반까지 치열했다. 하지만 11:11 이후 삼성화재는 박상하, 타이스의 블로킹과 박철우의 서브 득점이 이어지며 앞서기 시작하여 18:13으로 5점차까지 벌렸다. 하지만 한국전력도 서재덕과 최홍석의 서브 득점으로 23:21까지 추격을 했다. 하지만 삼성화재는 더 이상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고 송희채의 시간차 공격으로 매치포인트를 만들었고 24:23까지 따라 붙은 한국전력 서재덕의 오픈 공격을 타이스가 막아내며 경기를 마무리 하였다.
 
한국전력은 서재덕이 21점, 최홍석이 14점으로 분전했지만 다른 선수들의 부진한 공격과 블로킹에서 11-4의 열세를 보이며 팀의 연패를 끊지 못했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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