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정동하가 자신의 첫 브랜드 콘서트를 개최한다.  

 정동하는 3월 23~24일 LG아트센터에서 '동하 읽어주는 남자' 공연을 개최한다. 자신의 히트곡과 뮤지컬, 방송에서 불렀던 곡을 모아 들려주는 '정동하 브랜드' 공연이다. 

 정동하는 지난해 데뷔 후 첫 솔로 음반 '크로스로드'를 발표하고  10월부터 1월까지 5개 도시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가졌다. 1월 25일부터 뮤지컬 '잭더리퍼' 10주년 기념 무대에 주인공 '다니엘' 역으로 나오고 있다. 

2005년 밴드 '부활' 보컬로 데뷔한 정동하는 2014년까지 최장기 보컬로 활약했다. 2012년부터 뮤지컬 무대에 진출해 '노트르담 드 파리',  '두 도시 이야기',  '투란도트' 등에 나왔다. KBS 2TV '불후의 명곡', MBC TV '복면가왕' 등 경연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