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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2가 촬영을 시작했다.
런칭과 동시에 세계적인 화제를 몰고온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 시즌2가 지난 8일 고사를 지내고, 12일 촬영에 들어갔다.
'킹덤'은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향한 조선 끝, 그곳에서 굶주림 끝에 괴물이 되어버린 이들 비밀을 파헤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촬영에 앞서 지난 8일 진행된 대본 리딩과 고사 현장에는 김성훈 감독, 김은희 작가와 주지훈, 류승룡, 배두나 등 기존 배우들은 물론 시즌2부터 합류하게 된 박인제 감독과 배우 박병은, 김태훈이 참여해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다.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큰 사랑을 받았던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활약을 예고하며 저마다 캐릭터와 하나된 모습으로 리딩에 열정적으로 임했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모두 한마음으로 무사 촬영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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